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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주차별 증상과 예비아빠들을 위한 생존전략(12~16주)

임신중기(안정기)에 들어선 여러분들을 축하합니다. 임신중기의 산모와 태아는 어떨까요?

임신중기에는 초기의 걱정과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를 할 수 있는 시기 입니다. 임신 중기에는 손과 발이 따뜻해지고,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완연한 산모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우리 아이 역시 16주에는 약 15cm 가량 커지게 됩니다. 모든 시기가 중요하겠지만, 이 시기에는 초기를 돌아보고, 말기와 출산을 준비하는 좋은 시기입니다.

 

임신중기 12~16주차의 증상

1. 손과 발이 따뜻합니다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호르몬 분비량이 안정적으로 변화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높아진 혈압을 낮추기 위해 정맥을 이완시키면서 손과 발 등이 따뜻하게 됩니다.

 

2. 자궁이 커지고 양수가 늘어납니다

자궁과 양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산모의 배가 불러온다는 것입니다(당연히 엄마의 몸무게도 함께 늘어나겠죠^^?). 15주차 쯤에는 자궁의 크기가 어린이의 두상만큼 커지고, 자궁의 위쪽부분으로 커지기 때문에 방광으로의 프레스는 줄어들게 됩니다. 즉, 소변 마려움 증상이 완화되겠죠?

 

3. 가슴이 커집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한 가장 필수적인 준비! 수유를 준비하기 위해 가슴(유방)이 커지게 됩니다. 가슴뿐만 아니라, 복부 및 허리 등에도 지방이 많이 붙으면서, 임신부로서의 외적인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4. 피곤함과 체한 증상을 종종 느낍니다.

산모의 몸의 변화가 급격히 일어남으로, 당연히 피곤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자궁에 의해 위나 소장이 밀려 올라가면서 식후에는 체한 듯한 증상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 아기! 얼마나 잘 성장하고 있을까요?

- 아기 크기 : 약 15cm

- 아기 몸무게 : 약 110g

- 엄마 몸무게 증가 : 약 3.1kg

 

임신중기 기간인 28주까지 태아는 약 1kg 정도로 성장합니다. 반면 산모는 약 6kg 정도 몸무게가 늘 것입니다. 부디 남편들이여! 산술적인 계산으로만으로 말로 상처를 주는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태반과 자궁, 유방, 혈액의 증가 등 아이를 위한 엄마의 변화를 아름답고 수고스럽게 보고 예쁜 말로 사랑을 표현하세요.

 

예비아빠들을 위한 생존 전략

1. 처음 겪는 임신은 기형, 질병 등에 대한 많은 걱정을 야기합니다. 많은 대화와 함께 정확한 정보를 함께 알아보고, 걱정을 하나씩 하나씩 덜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도록 노력합니다.

2. 와이프의 철분제 등 영양제를 잘 챙겨줍니다.

3. 점점 부풀어 오르는 배와 많은 부위들... 튼살 예방을 위해 좋은 크림을 준비해 직접 마사지를 해드립니다.

4. 여기저기! 특히 많이 붓는 와이프의 다리를 잘 주물러 줍니다.

5. 여행 준비를 시작해 봅니다.